투자의 기본지식

3프로TV-신과 함께 레전드 of 레전드(정채진 프로 3편. '18년 3월)

hellcat 2021. 12. 12. 16:53

워런 버핏에게 배우는 투자의 기본 f.정채진 프로 3부 (5부작)

https://youtu.be/i5gK_x9G4fg

 

시청자 질문: 실적이 안 좋은데 계속 주식 투자를 해야할까요?

  • 공부가 안된 상태에서는 투자를 안 하는 것이 좋다. 
  • 예금하는 것보다 못 할 수 있다.

 

정채진 프로가 2편이 나간 후 정정하고 싶은 이야기 

  • 2편에서 주식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너무 강하게 말했다. 
    • 전제 조건이 충분히 공부를 한 상태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.
  • 10억 이하는 몰빵하라는 말도 실수이다.
    • 공부가 안된 상태는 위험하다.
    • 초반에 5개 종목 정도에 분산 투자하여 40%~50% 이상의 수익을 3 차례정도 좋은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얻은 후라면 자기 투자 철학에 의해 몰빵이 가능하다.
    • 초반 투자할 때는 잃어도 되는 돈으로 해야 한다.
  • 최대 3년 안에 40%~50% 수익은 달성해 봐야 한다.
    • 가능하면 2년 안에 그정도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.
    • 단리 20% 정도의 수익이 나와야 성공했다라고 말할 수 있다.성공적인 수익률 40~50%를 달성해 봐야 한다
    • 분산 투자로 성과가 나오면 종목 수를 줄여나가도 된다.

 

투자 아이디어 없이 기다리는 건 방치일 뿐이다.

  • 3년이라도 20%도 오르지 않고 투자 금액보다 더 떨어져 있으면 정리를 하는 것이 맞다.
  • '침몰하는 배에 머물러 있지 말라'

 

설렁설렁 공부할 바에는 투자를 안 하는게 맞다.

  • 1년정도 책들을 읽으면서 이론 공부를 해야 한다.
  • 1년정도는 잃어도 되는 돈으로 실전을 해야 한다.
  • 사람마다 다르지만 2년정도 공부를 하면 잃지 않을 정도의 경험이 쌓인다고 본다.
  • 하루 최소 1시간 반은 주식 투자관련 공부를 해야 한다.
  • 초보자는 성공 투자 경험을 가져야 한다. 2번까지 운일 수도 있는데 3번까지 성공한다면 실력이다.

 

주식은 파는게 아니고 사기만 하는 것이라는 존리의 말은 어떻게 생각하는가?

  • 언론에서 워런 버핏이 주식을 절대로 팔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 워런 버핏이 주식을 팔지말라고 한 적이 없었다.
  • 정채진 프로는 팔아야 할 때는 팔아야 한다라고 생각한다.

 

워런 버핏이 말하는 주식을 팔아야 하는 국면에 대해서..

  •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을 때
  • 자기가 가진 주식보다 더 좋은 대안을 발견했을 때
  •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을 때
  • ◎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같은 주식은 팔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던 것이 와전된 것이다.

 

장기 투자가 정답일까?

  • 명품을 수집하듯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마인드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.
  • 미래를 멀리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보지 않는다.
  • 정채진 프로는 3~4년 정도를 보고있다. 자기 능력의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.
  • 워런 버핏은 비즈니스 구조가 굉장히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를 한다.
  • 김동환 프로: 미국의 A급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어서 장기투자가 가능한 것이다.

 

정채진 프로의 주식 투자 방법

  • 워런 버핏 투자 원칙
    • 제 1원칙 - 절대로 잃지 마라
    • 워런 버핏 투자 제 2원칙 - 1번 원칙을 잊지 마라
    • 정채진 프로가 1편에서 이야기했던 복리의 마법이 이루어지려면 큰 폭으로 손실을 보면 안 된다.
    • 투자하면 잃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? 잘못되었을 때 손실 폭은 어느정도인지? 고민이 필요하다.
  • 회사의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
    • 회사의 가치와 실제 가격의 괴리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.
    • 안전 마진 확보한 후 주식을 사야 잃을 가능성이 줄어든다.
    •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투명 벽돌이 차트 상에 보여야 한다. 

 

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투명 벽돌을 찾는 방법

  • 워런 버핏이 2013년 버크셔 헤서웨이 연차보고서에 부동산 투자 2가지 사례를 공개하였다.
    • 사례 #1: 네브래스카 농지 구매 경험
      • 1973~1981년 중서부 농장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 후 거품이 꺼졌다.
      • 워런 버핏은 농지 가격이 50%가 하락하자 28만평의 농장을 50만 달러에 구매하였다.
      • 28년이 지나고 농장 이익은 3배가 증가하고 농장 가격이 5배 이상 상승하였다.
    • 사례 #2: 1993년 뉴욕대학교 인접 상가 부동산 구매 경험
      • 그 당시 상업용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어 미국의 정리신탁회사가 매력적인 가격으로 이 부동산을 판매하였다.
      • 당시 평균 임대료가 제곱 ft당 70$였는데, 전체 면적의 20%를 점유한 세입자의 임차료가 제곱 ft당 5$였다.
      • 장기간(9년) 임대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임대 계약이 끝나자 임대 수익이 3배로 증가하였다. (10% → 30%)
  • 워런 버핏의 이야기하는 투자할 때 중요한 4가지 요소
    • 1) 사업을 이해해야 한다. (자기 아들이 농사를 짓고 있었다. 부동산도 간단히 이해할만했다.)
    • 2) 장기 성장성이 좋아야 한다. (곡물가 상승, 임대계약 만료 후 임대 수익이 3배 증가하는 등)
    • 3) 유능하고 믿을 수 있는 경영진 (농사꾼 아들, 오랫동안 알아온 버핏의 지인이 부동산을 관리함)
    • 4) 합리적인 인수 가격 (PER 10배에 장기적을 이익이 늘어난다.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.)
  • 마음이 편안해지는 워런 버핏의 가치 투자
    • 워런 버핏은 가격 변동, 신문 기사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고 한다.
    • 그들이 뭐라고 해도 옥수수는 자라고 뉴욕대 인접 상가에는 학생들이 몰려올테니까...
    • 굉장히 좋은 주식을 싸게 사면 워런 버핏과 같이 마음 편안한 투자를 할 수 있다.

 

투자 대상의 가치는 어떻게 알 수 있나??

  • 투자했을 때 현금 흐름이 얼마나 생기는지 계산하고 샀다라는 점이 중요하다.
  • 주변 땅값에 비해 싼 것 보다 매년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, 임대료가 더 올라갈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었다.
  • 워런 버핏이 사업을 이해하라는 것은 그 사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 구조를 이해하라는 것이다.
    • 어떠한 요인이 변한다면 회사의 매출이나 이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야 한다.
    •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투자하지 말라라고 조언한다.
  • 합리적인 인수 가격이란 수익률이 10% 이상의 현금 흐름이 나오고, 장기적으로 성장한다면 더 좋다.
  • 유능하고 믿을 수 있는 경영진이 중요하다. 이건 투자 경험으로 판단한다.

 

성과가 약한 종목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?

  • 김동환 프로: 외부 환경이라든지, 경영진의 판단 미스로 실적이 급전 직하 또한 악화되면 어떻게 하나?
    • 일시적이라면 기다리거나 추가 매수한다. 일시적이지 않다라고 판단되면 매도해야 한다.
  • 판매량, 제품 가격, 비용 변수에서 판단했을 때
    • 애초에 생각하는 것과 다르거나 상당히 지속될 것 같으면 팔아야 한다. 반면 일시적이면 더 사야 한다.
    • 판매량이 꾸준히 늘 것이라 생각했으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여 상황적 독점이 깨지는 것과 같이 초기 아이디어가 훼손되는 경우는 팔아야 한다.
  • 침몰하는 배에서는 뛰어내리는 것이 답이다.